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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넘쳐나는 우유 해결책은 치즈
  • 2025-03-11

우유가 넘쳐나고 있다. 
원유를 말린 분유 재고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유업체에서는 재고물량을 쌓아둘 공장이 부족하다고 아우성이지만 
낙농가에서는 매일 나오는 젖을 짜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때 원유의 소비를 늘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양한 유가공품을 만드는 것이다. 
유가공품 가운데 치즈는 원유가 10배 압축돼 원유 사용량이 많은데다가 
부가가치가 7배 높아져 낙농가나 유업체에서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다. 

자연치즈는 서양에서 우리나라의 김치 만큼이나 매일 접하는 음식이다. 
영양적으로 열량이 낮고 단백질 25%, 지방 27%, 비타민과 미네랄이 약 8%로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치즈 1kg 을 생산하는데 유유가 10kg 정도 필요하므로 우유의 영양이 10배 압축된 것이다.
게다가 발효과정 중에 다양하고 유해한 기능성 성분이 증가해 우유보다 더 고영양식품이다.

치즈는 인과 칼슘이 100g당 600~800mg 정도로 많이 함유되고 흡수도 쉬운 편이라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발육에 매우 좋다. 
칼슘은 혈압을 낮추고 피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등 성인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체다, 고다, 까망베르 등 숙성치즈에서는 혈압을 높이는 원인물질인 ‘앤지오텐신Ⅱ’의 생산을 억제하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입안의 산도를 낮춰 치아의 칼슘, 인 등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할 뿐 아니라 
손상된 치아에 미네랄을 보충해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tool/print.nhn?oid=421&aid=0001745963 기사중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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